1.푸드아트테라피란?
푸드아트테라피란?
푸드나 푸드 재료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예술활동이다. 그러면서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해지는 활동이다.
작품을 잘하고 못하는 관점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그냥 손길이 가는대로 재료와 상호교류를 가지면서 ,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면서 자신과 만나는 활동이다 .
어떤 틀이 없이 자유롭게 푸드 재료와 만나는 제 3의 공간이다.
푸드 재료를 통해 , 오감의 작용을 거쳐 ,마음 깊은 곳의 언어를 끄집어 내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두뇌는 이미지로 떠올리고 이미지로 표현한다고 한다.
무의식에 있는 이야기들이 어떤 매체와 만나게 되면, 창작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막 튀어 나와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간단한 표현 활동이지만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활동이 되게 된다.
특히 푸드 재료는 우리 인간과 매우 친화력이 있는 재료라서 접근하기 쉽고 방어기제도 없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다가 갈 수 있는 푸드아트 활동이다.
그러면서 자연히 마음이 정화되고 치유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리더자와 함께 그룹을 만들어 활동 할 때는 , 어떤 주제를 정해 다양하게 표현해 보면서
내면의 깊은 곳 (무의식)까지 만나며 , 더 효과적인 피드백을 나눌 수 있다.
새로운 통찰과 새로운 변화 새로운 삶에로의 에너지를 얻게 되어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용기를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특히 교회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활용해 본다면 , 성경말씀을 재미있고 쉽게 기억에 오래 남도록 가르칠 수 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하며, 말씀과 친밀하게 만들 수 있다.
2.푸드 재료의 다양한 종류-
푸드와 푸드 재료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매력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부터 음식재료의 다양함이 풍성한 활동 재료가 된다.
부드러운 가루부터 거칠고 딱딱한 재료,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색상,
산과 들에 있는 모든 식물들과 열매들이 재료가 된다.
먹고 남은 과일의 껍질까지 훌륭한 재료가 된다.
어떤 것이든지 활용이 가능하며, 응용이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과 창조성을 불러 일으킨다.
모든 재료들이 서로 연결되며,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되는 것을 볼 때 ,
기뻐하며 놀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말씀의 내용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재료들을 선별하면 된다.
Tip-푸드아트테라피는 ?
심상(image)을 표현한 것으로서,
⊙ 어떤 유형의 대상을 즉시 얻을 수가 있고
⊙ 먹는 음식재료로 하기 때문에 방어가 감소되며,
⊙ 작품을 사진을 찰영 하여 보관 할 수 가 있어서
계속해서 회상할 수가 있다.
⊙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할 수가 있고, 시 공간성을 지닌다.
⊙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시킨다.
⊙ 구성. 해체 재구성이 쉽다.
⊙ 성경 말씀과 연결하여 오감을 통한 교육을 할 수 있다.
3.5감을 통한 말씀 학습 - 푸드아트테라피(?)
유대인 어머니들은 자녀가 3살이 되면 꿀로 만든 과자에 히브리어 알파벳을 적어 그것을 혀로 핥으며 글자를 깨우치게 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꿀 과자처럼 달고 맛있음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녀가 히브리어 알파벳을 완전히 외울 때까지 계속된다.
매우 지혜로운 교육 방법이다
모든 지식의 시발점은 감각적 경험에 있다.
이때, 감각의 역할은 머리에 정보를 전달하는 일을 한다.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이란? 감각기관이 발달해서, 예리하고 활동적인 감각기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입수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감각기관을 통해 얻은 경험의 정보는 개인적이고 유용한 마음의 내용물이 되어, 기억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두뇌 속에 쌓아두고 있는 진정 '알고' 있는 정보는 우리의 감각이 인증한 경험의 축적물인 것이다.
인간은 어느 한 감각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5감을 통하여 세계를 지각(인식)하게 된다.
5감을 통하여 정보를 나름대로 입수하고 자신만의 필터링을 통해 정보를 두뇌에 저장하게 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 언어를 통해서 그 정보를 찾아 쓰게 된다.
5감의 정보가 우리에게 들어오는 감각창의 비율은 다음과 같다.
5감 (신체 외부로부터의 감각)에는
시각 Visual (75 ~ 80%)
청각 Auditory (11 ~ 15%)
촉각 Tactile (5 ~ 7%)
후각 Olfactory (2 ~ 3%)
미각 Gustatory (1 %)
푸드아트테라피는 인간의 5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예술치료다.
먹고 , 냄새 맡고, 만지며, 보고, 듣고 , 만든 작품과 대화를 나누며....
이때, 만들어진 작품은 내담자의 현실과 , 기억, 상상이 버무려진 하나의 독창적인 경험과 상상의 창조물인 것이다.
먹는 음식재료는 쉽게 감각을 깨우며, 아무런 방어기제 없이 ,
두뇌의 무의식과 의식의 가장 절절한 소리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드러낸 그것을 알아차리고 , 자신에게 가장 탁월한 방향으로
스스로 코칭 할 수 있는 것이 푸드예술치료 인것이다.
무엇보다도 5감을 다 사용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는 푸드아트테라피는
특히 시각적 자극을 강렬하게 이끈다. 눈에 보이는 스스로가 만든 작품은 그대로 영상으로 찍혀 두뇌에 저장되게 된다.
그것은 기억에 오래 남게 되며,
탁월하게 자신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며,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조엔 에릭슨은 <감각의 매혹>에서 어린 시절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각 단계마다 감각과 예술적 창조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언제나 예리한 감각을 발달시켜서
활력 넘치는 성장을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인간의 지고의 목표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가 성장하려면 계속적으로 5감각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감각활성화를 위해서는 계속적인 창조행위가 있어야 한다.
창조행위는 감각의 활발한 개입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명한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모든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감각을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그는 교육에서
아이들이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그냥 단순히 보는 차원이 아닌, 사물 하나하나를 다양한 각도에서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고, 듣고, 보며 깊게 경험해 보는 차원인 것이다.
곧 오감을 통한 체험 학습을 강조한 것이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각을 키워주며, 경험하게 하고
놀며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감각경험 실습장이 된다.
음식재료를 대하면서 먹으면서 하는 즐거움에 , 마음이 활짝 열리고
호기심과 열린 감각을 가지고 활발한 창조 행위에 발을 들여 놓게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예술과 창조성, 감각과 지혜를 깨우는 창조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완성 맞춤인 푸드아트테라피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4.자유놀이가 최고-
푸드 아트는 - 자유놀이의 형태다
최근 미국소아과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아이들로 하여금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은 자유놀이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사회성, 정서 함양 및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계획되지 않은 자유놀이가 아이들이 새로운 여러 상황에 적응할 시간을 주며 또한 아이들로 하여금 창의력을 발휘하게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유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이 훨씬 쾌활하고 사회적 기술을 더 잘 습득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푸드아트테라피에서는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은 자유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준비된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 어떤 정형화된 틀이 없이 마음대로 작품을 만들면 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발성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준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환경을 제공할 때, 아이들은 얼마나 즐거워하고 신나 하는지 모른다.
금새 활기가 생기고 눈들이 반짝이며, 신체가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치 어항에서 풀어놓은 물고기처럼 큰 강과 바다를 향해 스스로 힘차게 헤엄쳐 나가며 마음껏 상상과 생각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즈음의 아이들은 부모와 학교의 계획된 빡빡한 학습 구조 속에서,
자유롭게 놀 시간이 없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정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울증을 겪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정말로 우리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양육하려 한다면,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과 창조 할 수 있는 환경을 충분히 제공해 주어야 한다.
충분히 주어서 ,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게 하며, 창조와 감성, 사회성을 키워주며, 자신의 강점을 찾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여기에 ,먹으면서 하는 ,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유로운 놀이의 본질을 가진 표현 예술치료 푸드아트테라피가 안성 맞춤이다.
교회학교에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말씀을 탐색하며 느끼며 경험하며
배우는 장이 필요하다.
여기에 먹는 간식으로 하는 푸드아트 말씀 놀이는 매우 인기가 있다.
그날의 말씀 주제와 연결하여 재료를 준비해 보자. 그리고 창의적인 학습방법을 연구해 보자.
아이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주자.
5. 푸드아트와 성경 공부는-
1. 오감을 통해 말씀을 먹는다.
2. 마음에 그림으로 저장한다.
3. 말씀을 다시 되새김질 한다.
4. 과거 , 현재 , 미래가 동시에 표현된다.
5. 신앙에 새로운 통찰과 성장을 준다.
6.변화와 행동으로 쉽게 연결된다.
7.다양한 은혜를 서로 나눌 수 있다.
6. 푸드아트테라피의 탁월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색체, 형태, 종류가 다양하다
먹으면서 하는 즐거움
상상과 창의성 발달
변형이 쉽다
스피드 하다
구성 , 해체 , 재구성이 쉽다
집단구성원간의 활발한 에너지 교류
말씀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전도에 적용 할 수 있다
기억이 오래간다
회상 할 수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와 예술, 심리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
7. 푸드아트와 말씀 나누기 실습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